[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다크 스페이스'가 오는 10월1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다크 스페이스'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와 우주 탐사단이 밀폐된 우주선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작품.

특히 이 작품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어리언', '스타워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탄생시킨 최고의 제작진들과 감독 로저 크리스찬이 힘을 합쳐 제작한 거대 스케일의 SF 액션 스릴러다.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 경력의 전설적인 실력파 감독으로 찬사를 이끌고 있는 로저 크리스찬 감독은 SF 영화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미술과 시각적 효과로 영화 '다크 스페이스'에서 더욱 새롭고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트루 로맨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브로큰 애로우', '하드 레인'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브렌단 페어’, ‘에이미 마티시오’, ‘마이클 테리올트’ 등 명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호흡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또 긴장감과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로테스크한 우주선 내부 공간을 완벽하게 구현한 세트와 실감나는 특수분장이 탄생시킨 리얼하고 끔찍한 우주괴물의 모습이 다이나믹한 사실감과 리얼리티를 증폭시키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녹색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있는 눈빛의 주인공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밝은 태양을 눈이 부신 듯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은 어두운 우주로부터 탈출을 간절히 희망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또 산산 조각난 우주복 사이로 보이는 상처 투성이 남자 주인공의 얼굴과 그 위로 ‘광활한 우주, 극한의 공포!’, ‘정체불명의 강력한 놈이 숨통을 조여온다!’ 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이들과 대결을 벌일 정체불명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올 가을 스펙터클한 공포와 스릴의 절정을 보여줄 초대형 SF 액션 스릴러 '다크 스페이스'는 10월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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