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ScreenX로 만든 세계 최초의 영화 'The X'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추가 상영을 확정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된 'The X'는 전석 매진에 따라 10월7일과 8일 이틀간 추가 시사를 개최할 예정.

조기 매진으로 인해 미처 영화제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은 이번 추가 시사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The X'를 만나볼 수 있다.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되는 이번 시사회의 신청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스크린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CJ CGV가 영화 'The X'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스크린X는 기존에 중앙 1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던 환경에서 벗어나 상영관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화, 영화 속 이야기의 공간은 확장하고 감정의 몰입은 극대화시키는 상영 방식이다.

특히 'The X'는 스크린X라는 혁신적인 기술의 잠재력을 십분 이끌어낼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X’와 그의 여자친구 ‘미아’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강동원과 신민아의 만남도 'The X'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The X'는 10월 중순 서울에서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자세한 관람 안내는 스크린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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