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동창생'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최승현과 김유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열 아홉 소년 '명훈'으로 분한 최승현과 그가 목숨걸고 지켜야 할 여동생 '혜인' 역의 김유정이 지난 3일 개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

지난 3일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두 사람은 2박3일 동안 부산에 머물며 본격적인 영화 '동창생'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4일에는 남포동과 해운대에서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동창생'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4일부터 11일까지 8일동안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는 '동창생'의 미공개 예고편이 상영됨과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최승현의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핸드폰에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도 직접 부스를 깜짝 방문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승현의 강력한 액션과 함께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동창생'은 오는 11월6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