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겨울 가장 특별한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어바웃 타임'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식을 올리는 '팀'(돔놀 글리슨)과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아냈다.

비를 맞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맥블리’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고 잔뜩 굳어있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녹이기에 충분하다.

또한 포스터에서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귀환을 알리고 있어 그의 새로운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성인이 되자 타임슬립 능력을 갖게 된 ‘팀’이 첫눈에 반한 ‘메리’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워킹 타이틀 제작과 리차드 커티스의 감각적인 연출로 일찌감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 붙잡고 싶은 매력적인 여주인공 ‘메리’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연애 초보 ‘팀’역에는 각각 레이첼 맥아담스와 돔놀 글리슨이 맡아 사랑스러운 케미 폭발 커플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스러운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겨울 가장 따뜻한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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