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14일 개봉 당일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평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한 영화 '친구 2'가 15일 CGV 강남과 롯데시네마 씨티에서 김우빈의 게릴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전석이 매진되며 '친구 2'와 김우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공식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우빈이 '친구 2'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은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친구 2'에 대한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죽은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을 맡아 유오성과 호흡을 맞춘 김우빈은 '친구 2'에서 생애 첫 스크린 연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곽경택 감독은 김우빈에 대해 “목소리와 눈빛이 좋은 선천적인 배우. 한국에 묶여있을 배우가 아니다”라고 극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친구 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