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강지환, 윤진서 주연의 본격 감성 느와르 '태양을 향해 쏴라'(가제)가 지난 2일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

거침없는 욕망과 사랑, 그리고 지독한 운명을 담고 있는 감성 느와르 '태양을 향해 쏴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와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지난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11월 2일 서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 업했다.

이 작품은 천사의 도시에서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과 배신을 담아내 다시 없을 진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안겨줄 예정.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는 존과 첸 역에는 강지환, 박정민이, 존의 운명의 여인으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 역에는 윤진서, 그리고 카리스마 보스 역에는 안석환이 캐스팅돼 멋진 하모니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태양을 향해 쏴라'는 후반 작업을 마치는 2014년 상반기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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