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블랙가스펠'이 연말 이웃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눌 ‘착한 시사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오늘(22일) 오후 6시 대한극장에서 열리는 '블랙가스펠'의 첫 번째 ‘착한 시사회’는 좋은콘텐츠써포터즈(변호사 조윤현, 조원희, 박영목) 후원으로, 단체 ‘소망을 찾는 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소망을 찾는 이’는 서울역 노숙자,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재활 및 무료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자선단체다.

이번 첫 번째 ‘착한 시사회'에는 남대문 쪽방촌 공부방 학생,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와 공부방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함께 힐링 무비 '블랙가스펠'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영화 선물 뿐만 아니라 출연진 양동근, 정준, 김유미, 헤리티지가 직접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이번 '블랙가스펠 착한 시사회’는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 '블랙가스펠'은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 환우가족,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등을 위해 ‘착한 시사회’를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로 준비 중이다.

영화 '블랙가스펠'의 훈훈한 문화나눔물결에 함께 하길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 개인은 이메일(hismt153@gmail.com) 혹은 전화(010-4799-103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블랙가스펠'의 ‘착한 시사회’2차는 ‘여명학교’의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후원 금액이 모금되면 진행된다.

한편 연말을 앞두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착한 시사회’를 펼치고 있는 본격 음악 영화 '블랙가스펠'은 지난 11월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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