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가 개봉 첫 주 서울-대구-부산의 극장가를 찾아가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1일 시사회를 통해 임창정의 눈길을 사로잡는 명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창수'는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개봉 주 전국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

영화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 분)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손은서 분)를 만난 순간 맞게 되는 비극을 그린 느와르로, 임창정의 리얼한 연기와 투박하면서도 진솔한 인생 이야기로 남성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소름 끼치도록 냉혹한 악역을 소화한 배우 안내상과 진심이 담긴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정성화, 홍일점으로서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낸 손은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들은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대구, 12월1일 부산에서 무대 인사를 통해 영화 '창수' 열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임창정의 생애 첫 느와르 도전과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창수'는 오늘 11월28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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