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개봉 2주차 주말인 오는 28일과 29일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64만 관객을 동원,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개봉 2주차 더욱 거센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송강호, 임시완은 오는 28일 CGV수원, 메가박스 수원, CGV동수원, CGV죽전, CGV오리, 메가박스 분당, CGV야탑, CGV송파, 메가박스 코엑스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양우석 감독, 송강호, 곽도원이 참석,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 주엽, 롯데 라페스타, CGV일산, CGV계양, CGV소풍, CGV부천, 롯데 부천, 메가박스 부천, CGV역곡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영화 '변호인'은 개봉 2주차 주말, 한층 거센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관객들의 호평, 뜨거운 감동으로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변호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