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느낌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포스터 공개

[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를 비롯 제71회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코엔형제의 완벽한 차기작’이라는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2014년 1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빈티지한 매력이 가득하다.

포스터에는 '인사이드 르윈'의 주요 수상내역과 함께 기타와 고양이 한 마리를 들고 뉴욕의 거리를 걷는 주인공 르윈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기타 하나, 고양이 한마리...뉴욕의 겨울을 노래한다’라는 카피가 르윈의 처지와 영화의 분위기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천재감독 코엔형제와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헐리우드의 가장 핫한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1960년대 미국의 포크뮤직이 빚어내는 찬란한 음악여정이 담긴 '인사이드 르윈'은 각종 해외영화제를 휩쓸며 전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역시 코엔!”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따뜻하고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수많은 영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은 2014년 1월 29일 개봉, 진한 르윈의 노래가 흐르는 뉴욕의 거리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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