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플랜맨'이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플랜맨'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타잔 3D' 등의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정재영과 한지민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플랜맨'은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코미디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미디의 신 정재영과 코미디 여신 한지민의 색다른 변신은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영화는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각자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반전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재미와 감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플랜맨'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2014년 새해 첫 흥행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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