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론 에크하트, 빌 나이, 미란다 오토가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서 화려한 연기 조합을 선보인다.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인간이 창조해낸 불멸의 존재 ‘프랑켄슈타인’이 악에 맞서 인류를 구할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을 뒤흔들던 연적이자 악당으로 강렬하게 각인되었던 아론 에크하트는 이번 영화에서 인류의 운명을 손에 쥐고 악에 맞서 싸우는 초인적인 히어로 '프랑켄슈타인'을 맡으며 새롭게 변신한다.

그는 다른 히어로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맨몸 액션 열연은 물론,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단어의 통념을 깨는 금발의 미남 '프랑켄슈타인'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압도하는 신선함으로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빌 나이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최근 '어바웃 타임' 등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헐리우드의 명배우로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서 인류를 파괴하고자 하는 '데몬'(악)족의 수장 ‘나베리우스’를 맡아 강렬한 악역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소화했던 만큼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펼칠 빌 나이의 악역 연기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가녀린 공주와 강인한 여전사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미란다 오토는 인류를 위협하는 ‘나베리우스’에 대항해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가고일'(선)족의 여왕 ‘레오노르’을 맡았다.

그녀는 아론 에크하트와 빌 나이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여성적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조합으로 블록버스터급 배우들의 총출동을 알리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2014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포문을 열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오는 2014년 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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