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관능의 법칙'에 출연하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세 여배우들이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메인 포스터가 다음 THE 매거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등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근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3인 3색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관능의 법칙'이 세 명의 여배우들이 함께 즐기는 브런치 현장을 포착해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섹시한 블랙 미니 드레스,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단아한 베이지 톤의 투피스로 한껏 매력을 발산하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세 여배우가 한 데 모인 것 만으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메인 포스터는 마치 실제 모습을 담아낸 듯 “우리가 우아한 맛은 있지”, “맞아, 우린 농염해”라고 뻔뻔한 멘트를 날리며 유쾌한 수다를 나누는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과감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그려내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영화 '관능의 법칙'은 오는 2월 13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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