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의 일본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미국에 유학중인 일본인들과 한국인이 방학을 맞아 떠난 여행에서 연쇄 살인범을 만나 벌어지게 된 강력한 공포 스릴러.

이번 작품에서 미국에서 유학중인 한국 유학생 ‘아중’역을 맡은 김꽃비는 모든 대사를 영어로 연기했다.

여기에 공포, 스릴러 '휴먼 센티피드'에 출연한 키타무라 아키히로도 출연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키타무라 아키히로는 미국에서 각본, 주연, 연출을 한 영화 '포르노'로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 시즌4'에도 출연했다.

이에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해외에서도 폭 넒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꽃비와 키타무라 아키히로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국 LA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한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1차 심의 결과 제한 상영가 등급을 판정 받아 '스크림'과 '13일의 금요일'의 뒤를 잇는 강력한 슬래셔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2월27일 국내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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