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바즈 루어만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개봉 고지와 함께 SNS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매혹적인 영상미가 눈길을 끄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위대한 개츠비', '물랑루즈' 등으로 비주얼의 제왕이란 수식어를 거머쥔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헐리우드 꽃미남의 원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설레는 로맨스를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법처럼 서로에게 빠져든 로미오와 줄리엣의 달콤한 키스에 촛불로 은은하게 수놓아진 로맨틱한 배경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특히 ‘시간이 흘러도 이 사랑은 녹슬지 않는다!’라는 카피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고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 세기의 로맨스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원작에 젊고 신선한 터치를 덧입혀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이 과연 어떤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3월 중 다시 한 번 가장 눈부신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