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인간중독', 이틀 연속 온라인 완벽 장악
송승헌-임지연 주연...'음란서생', '방자전' 김대우 감독의 신작

송승헌-임지연 주연...'음란서생', '방자전' 김대우 감독의 신작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티저포스터에 이어 티저예고편 공개로 이틀 연속 온라인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영화 전체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고품격 19금 멜로.
격정적인 두 남녀의 키스 컷을 담은 티저포스터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인간중독'이 연이어 티저예고편을 공개하며 이틀 연속 대한민국을 뜨겁게 뒤흔들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완벽히 싹쓸이 한 것.
또한 앞선 티저포스터 공개로 대학생, 싱글남, 싱글녀, 주부, 재테크족 등 다양한 그룹군의 인기 검색어에도 모두 등극해 올 봄, 성인 남녀 모두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반응은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한 19금 멜로의 마스터 김대우 감독의 섬세하고 파격적인 연출력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상류층 군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파격적인 사랑을 담은 스토리는 물론, 한 장 한 장 그 자체가 화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스틸과 감각적인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전에 본 적이 없었던 파격적인 19금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틀 연속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인간중독'은 오는 5월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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