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몬스터 왕국'이 일반 시사회에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소중한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몬스터 왕국'은 꼬마 토끼 토토의 판타스틱한 비밀여행을 그린 애니메이션. 아찔한 모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토토 가족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가슴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또한 영화의 엔딩은 “사랑하는 엄마를 꼭 안아주세요. 가족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로 소중하니까요”라는 특별 멘트로 마무리된다.

이에 일반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이 가족들에게 “사랑해” 고백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한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 김지민, 김준현, 김민경, 홍인규의 사랑 고백이 담긴 '몬스터 왕국' ‘사랑해’ 캠페인 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관객들의 가슴 진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사실 말 하기가 쑥스러웠는데...사랑합니다!”, “가족의 사랑이 있어야만 희망도 있고, 꿈도 있고, 사랑합니다.”, “윤준이도 끝나고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해줬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 동생도 사랑해요.” 등 영화 관람 후, 가족에게 가슴 따뜻한 한 마디 “사랑해” 고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몬스터 왕국'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진출작으로 해외 언론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끊이지 않는 호평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그맨 김준호의 더빙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적인 실력파 전문 성우들의 우리말 더빙 참여로, '겨울왕국'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몬스터 왕국'은 5월 1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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