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그녀'는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 연기만으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그녀'를 통해 보고, 듣고, 읽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운영체제 '사만다'로 돌아왔다.

이 작품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몸짓, 손짓, 표정이 아닌 목소리만으로 자신의 여러 감정들을 표현해내었고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목소리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던 기록을 써나갔다.

한편 허스키하면서 사랑스러운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영화 '그녀'는 감각적인 연출력의 스파이크 존즈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마라의 완벽한 앙상블로 5월 2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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