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하이힐'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6월3일 전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6년 만의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이힐'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불러모은 것은 물론,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예정된 개봉일보다 하루 빠른 6월 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하이힐'은 영화 인생 20년 만에 ‘감성 느와르’라는 장르에 도전한 충무로 대표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을 비롯해 ‘여자가 되고 싶은 강력계 형사’라는 파격 캐릭터로 돌아온 차승원과 개성파 배우 오정세, 이솜, 고경표까지 가세해 폭발적 연기 시너지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4년 가장 강렬한 감성 느와르 '하이힐'은 오늘(6월3일) 전야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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