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경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개봉 전 10일과 11일 양일간 GV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CGV 압구정에 진행되는 CGV 시네마톡은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세계적인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과 대한민국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배우 신민아가 함께 자리를 빛낸다.

베일에 쌓인 미모의 찻집 아리솔 주인 '공윤희' 역을 맡은 신민아는 '경주'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매료시킨다.

또한 개봉 전날인 11일에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스페셜 GV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6월 명작열전'에 선정된 영화 '경주'는 11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매거진M 장성란 기자와 장률 감독 그리고 윤진서가 참석해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영화 '이리'(2008)로 장률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배우 윤진서는 '경주'에서 극 중 박해일의 옛 연인 '여정'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영화의 협력 프로듀서로도 활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년 전 춘화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수상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만남을 그린 '경주'는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연이어 GV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12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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