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개봉 3주차 주말인 오는 14일과 15일 대구, 부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한국영화 신작들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간다'는 164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끝까지 간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주말인 6월 14일, 15일 대구-부산 지역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성훈 감독과 이선균, 조진웅, 신동미, 김강현이 참석할 6월 14일은 CGV대구현대를 시작으로 MMC만경관, CGV대구아카데미, CGV대구, CGV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롯데시네마 대구, 메가박스 대구에서 진행된다.

이어 정만식이 함께 참석하는 6월 15일에는 롯데시네마 해운대, 메가박스 장산, 메가박스 해운대, 롯데시네마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CGV서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메가박스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김성훈 감독의 리얼한 연출과 예측불허의 탄탄한 전개 속 이선균-조진웅의 열연, 격렬한 액션이 어우러져 극한의 긴장감과 통쾌한 재미를 전하는 '끝까지 간다'는 대구-부산 지역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