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적인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고품격 미스터리 로맨스 '베스트 오퍼'가 개봉작 외화 중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보는 영화다운 영화라고 극찬하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며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발적인 추천에 나서고 있다.

영화 '베스트 오퍼'는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고품격 미스터리 로맨스.

제목인 ‘베스트 오퍼(Best Offer)’는 경매에서 최고 제시액을 뜻하는 말로 영화에서는 인생과 맞바꿀만한 최고의 명작을 만났을 때 제시할 수 있는 최고가는 얼마인지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시네마 천국'을 만든 세기의 콤비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나 또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냈다.

명불허전 정교한 연출로 담은 매혹적인 미장센과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거장의 우아한 선율,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프리 러쉬를 비롯 짐 스터게스, 실비아 획스, 도날드 서덜랜드 등 명배우들의 열연과 폭발적인 시너지까지 모든 것이 갖춰진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세기의 명화들의 향연, 환상적인 유럽 로케이션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 명화만큼 매혹적인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연출, 연기, 명화,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한 데 어우러져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여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베스트 오퍼'는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