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프란시스 하'에 출연한 신예 믹키 섬너가 세계적인 뮤지션 스팅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프란시스 하'는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27살 뉴요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린 작품.

총 16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슈퍼 뮤지션 스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

배우 출신 제작자로 헐리우드에서 막강한 우먼 파워를 자랑하는 트루디 스타일러와 결혼한 그는 딸부자 아빠로도 유명한데 '프란시스 하'에 출연한 믹키 섬너는 그들 부부의 첫 번째 딸이다.

아버지를 꼭 닮은 이지적인 외모가 눈에 띄는 믹키 섬너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예술을 전공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어렸을 때부터 익숙한 세계였지만 자신이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믹키 섬너는 '프란시스 하'의 성공과 더불어 스팅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떠오르는 최강 셀럽 부녀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아버지 스팅은 '프란시스 하'의 시사회에 참석해 딸을 응원하는 등 슈퍼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이며 믹키 섬너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 중이다.

한편 영화 '프란시스 하'는 오는 7월17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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