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최은빈 객원기자] 201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당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더 시그널’이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이에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영화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 그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 닉(브렌튼 스웨이츠), 요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가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소리와 함께 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윌리엄 유뱅크 감독 특유의 화려한 영상미와 SF 액션 스릴러가 가미되며 긴장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천재 해커와 교신에 성공한 이들이 의문의 신호에 응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위험.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를 무너뜨리고 상상 그 이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영화 '더 시그널'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JTN 최은빈 문화 객원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