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최은빈 객원기자] 200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그간 수많은 영화팬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일본 공포영화 '주온'이 오는 7월 16일에 다시 돌아온다.

영화 '주온'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포영화 1위로 손꼽히며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온'의 이번시리즈 '주온:끝의 시작'은 6월 29일 MBC'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자마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를 장학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주온:끝의 시작'은 초등학교 담임을 맡게 된 유이(사사키 노조미)가 등교 거부 중인 학생의 집을 방문해 19년 전 사에키 일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공포를 그렸으며, 지난 15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토시오와 가야코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리퀄 성격의 작품이다.

공포 영화의 수작 ‘주온:끝의 시작’은 오는 7월 16일 개봉한다.

JTN 최은빈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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