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감독의 액션 활극, 하정우-강동원 주연...7월23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한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를 이끌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군도:민란의 시대'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는 물론 인터파크에서도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쐈다.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최고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화려한 액션, 웨스턴풍의 신나는 음악 등 '군도:민란의 시대'를 이루고 있는 모든 부문에 찬사를 보내며 연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 입체적인 캐릭터들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담은 감상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 올여름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임을 입증한 것은 물론, 관객을 움직이는 배우 하정우와 관객이 기다려온 배우 강동원의 공존과 대결.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개성과 연기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 연기자들의 공연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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