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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빛나, 독립영화 '가족시네마' 여주인공 발탁

극 중 순진한 재일교포 소녀 '아름' 역 맡아


극 중 순진한 재일교포 소녀 '아름' 역 맡아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소매치기 소녀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신예 이빛나가 독립영화 ‘가족시네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최근 ‘유나의 거리’에서 소매치기 소녀 ‘현정’역으로 열연하며, 당돌하면서도 연민이 느껴지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독립영화 ‘가족시네마’의 여주인공‘아름’역으로 발탁되며 일각에서는 충무로의 꿈나무가 등장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독립영화 ‘가족시네마’는 가족 간의 화해를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 영화로, 이빛나는 극 중 순진한 재일교포 소녀 ‘아름’으로 등장해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반항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큼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드라마에서 보여 드렸던 모습과 상반된 이빛나의 귀엽고 발랄한 순진무구함을 영화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는 신예 이빛나를 지켜봐달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 독립영화 ‘가족시네마’는 8월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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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4-08-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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