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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프란시스 하', 개봉 한 달 만에 7만 돌파

공감 입소문 타고 관객 필수관람 무비 등극

공감 입소문 타고 관객 필수관람 무비 등극

[JTN뉴스 윤보라 기자]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린 하반기 첫 다양성 영화 흥행작 '프란시스 하(Frances Ha)'가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수 7만 명을 돌파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법한 보통의 주인공 ‘프란시스’가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 사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영화 '프란시스 하'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과 배우의 작품에다가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낯설 수 밖에 없는 흑백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공감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젊은 관객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개봉 첫 주부터 눈에 띄는 흥행 행보를 보였다.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첫 주부터 예매율, 스코어 모두 전체 상영작 중 10위권에 안착하며 ‘2030세대의 완벽한 필람무비’로 등극한 '프란시스 하'는 SNS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의적인 입소문과 재관람 열풍에 힘입어 개봉 한 달 째에도 장기 흥행 중이다.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수 7만 명을 돌파한 하반기 첫 다양성 영화 흥행작 '프란시스 하'는 미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노아 바움백 감독과 여배우 그레타 거윅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수작으로, 뜨거운 공감 반응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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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4-08-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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