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에 빠진 다코타 패닝 '눈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베리 굿 걸'이 다코타 패닝의 사랑에 빠진 순간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베리 굿 걸'은 처음이라 서툴고, 대책 없이 용감하지만, 그래서 더 뜨겁고 설레는 스무 살의 첫 사랑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처음 느껴본 첫사랑에 헤어나올 수 없이 깊이 빠진 '릴리'(다코타 패닝)의 가슴 떨리는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코타 패닝의 깊은 눈빛과 표정 연기는 사랑에 흠뻑 빠져 오로지 사랑 밖에 보이지 않는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처음이기에 완벽할 수 없고, 서툴렀기에 더 아쉬운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이라는 카피가 등장하면서 과연 그녀의 첫사랑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릴리의 절친인 '제리'(엘리자베스 올슨)와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미묘한 삼각관계까지 엿볼 수 있어 순수하고 풋풋했던 릴리의 첫사랑 뒤에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끌어올린다.

한편 영화 '베리 굿 걸'은 오는 9월2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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