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컷의 표정으로도 압도적 존재감 발휘...3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루시'가 개봉을 기념해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최민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날 지하세계의 절대 악으로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강력한 약물의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 갑자기 모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최민식의 스페셜 포스터는 피묻은 얼굴을 한채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쏘는 듯한 제스처를 통해 극중 극악무도한 사업가 '미스터 장'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특히 단 한컷의 표정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포스터 속 최민식의 모습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우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최고의 배우들이 뭉친 영화 '루시'는 오늘(3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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