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임순례 감독의 날카로운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제보자'가 진실추적 대국민 시사회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제보자'는 이 여세를 몰아 전국에서 진행되는 ‘진실추적 대국민 시사회’로 평단을 넘어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진실추적 대국민 시사회’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 대전,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개봉 전 전국민을 대상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입증 받겠다는 '제보자'의 이러한 행보는 임순례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빚어낸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제보자'에 대한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객층의 기대와 관심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각 방송사 PD들을 비롯한 언론인, 교육계, 법조계, 정치계, 문화계 등 다양한 계통의 명사들이 모인 ‘오피니언 리더 시사회’에는 많은 명사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보자'는 천 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열혈 청년 시사회’도 개최한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사회의 진실을 직면해야 하는 대학생부터, 미래의 ‘윤민철’을 꿈꾸는 예비언론인까지 모두 함께하는 시사회는 상영이 끝난 후엔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제보자'는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오는 10월 2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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