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제보자'가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케미가 살아있는 '보그 코리아'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각자의 고유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 있는 배우 개인 컷 뿐만 아니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커플 화보까지 같이 공개되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박해일, 유연석은 촬영하는 순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촬영이 끝난 뒤 두 배우는 서로의 스틸 컷을 챙겨보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화보에 대한 훈훈한 호평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로 알려졌던 박해일은 개인 컷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이며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해골을 안은 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연석의 모습은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

뒤이어 공개된 커플 컷에서 박해일,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민철’ PD와 진실을 밝히려 하는 제보자 ‘심민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이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박해일, 유연석의 남남케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한 '제보자'는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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