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4년 제 52회 뉴욕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자 할리우드의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의 명품 스릴러 '나를 찾아줘'의 주인공 벤 애플렉이 10월 1일 한국시각 새벽 5시 글로벌 팬 채팅을 진행한다.

오늘(30일) 오후 벤 에플랙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I’m talking GONE GIRL here on Facebook tomorrow. 4 p.m ET. Come with questions. I’ve got answers.” (내일 뉴욕시각 오후 4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나를 찾아줘>에 대한 대화를 나누겠다. 질문을 달아주면, 답을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 공지가 올라가자 마자 전 세계 SNS 사용자들이 그의 게시물에 열광하며 속속들이 댓글을 달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를 기대하고 있는 각국의 관객들은 벤 애플렉에게 영화적인 질문부터 개인적인 질문, 차기작에 대한 질문 등을 벌써부터 쏟아내고 있다. 삽시간에 퍼져나간 이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지며 비록 한국에서는 이른 새벽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 애플렉의 개인 SNS를 살펴보면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느껴진다.

레드카펫 비하인드 사진, 토크쇼 출연 사진, 영화 관련 기사, 영화 콘텐츠 등을 꾸준히 올리며 '나를 찾아줘' 홍보대사를 자처해왔던 벤 애플렉. 할리우드의 인정 받는 배우이자 유망한 각본가이자 감독답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영화적 완성도가 높다고 인정 받는 '나를 찾아줘'에 대한 만족감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나를 찾아줘'는 벤 애플렉의 글로벌 팬 채팅 소식으로 다시 한번 개봉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헐리우드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만의 스타일리쉬하고 섬세한 연출은 물론, 연기파 배우 벤 애플렉의 열연이 더해진 명품 스릴러로 오는 10월 23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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