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동체시력과 CCTV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오늘(3일)을 시작으로 4일과 5일, 9일까지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3일 경기 수원, 동수원, 죽전, 오리, 야탑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 '슬로우 비디오' 배우들은 이번 주말과 다음주 9일까지 대구, 대전, 천안, 부산 등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개봉 전 진행된 시사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봉 주 경기, 대구, 대전, 천안, 부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김영탁 감독을 비롯해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주연 배우인 차태현과 남상미가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개봉 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며 올 가을 극장가에 따뜻한 관심과 함께 단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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