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네이버에서 포토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 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프랑스 개봉작 중 TOP 7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컬러풀 웨딩즈'는 지난 9월 30일 진행한 상상초월 전국 시사회 1탄을 통해 처음 영화를 선보인 이후 국내에서도 입소문 열풍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에 네이버에서 최초로 공개된 포토 예고편에서는 영화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평범한 프랑스인 사위를 원하는 ‘클로드’ 부부에게 피부색이 남다른 사위들이 들어와 평화가 깨진 집안의 모습, 5국 5색 캐릭터들이 사사건건 ‘비정상회담’을 연상케 하는 문화 충돌을 일으키는 장면 등을 스틸로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마지막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의 등장으로 ‘멘붕’에 빠지는 ‘클로드’ 가문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이후 최고의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오는 10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특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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