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따뜻한 메시지와 훈훈한 감동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온라인과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는 입소문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CCTV 너머로 누군가를 지켜보는 따뜻한 시선이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동체시력의 소유자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 여기에 주변 최측근들과 벌어지는 훈훈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메시지와 긴장감을 내려놓고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

'제보자', '마담뺑덕', '나의사랑 나의신부', '맨홀'과 같이 다채로운 한국영화가가 포진된 가을 극장가에서 '슬로우 비디오'는 유일하게 전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으로 2030대 여성은 물론, 3040 중-장년층, 가족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단 하나의 공감 영화로 짙은 여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슬로우 비디오'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은 바빠서 놓쳤던 삶에 대한 소중한 의미, 주변에 늘 존재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둘러봄,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영상미와 음악에 대한 다양한 특급 칭찬 리뷰를 쏟아내며 입소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심영섭 평론가와 감성 스토리텔러 강풀은 깊이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에 대한 리뷰로 관객들을 향한 추천과 폭풍 공감 및 지지를 보내고 있다.

'슬로우 비디오'의 시대를 관통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는 이렇듯 온라인과 SNS상에서 열풍을 불어내며 김영탁 감독-차태현의 ‘영차 커플’에 대한 케미에 대한 응원으로도 번지고 있다.

3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헬로우 고스트'(2010)의 흥행콤비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오달수, 남상미,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 명품배우 군단까지 가세,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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