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영화 전문 어플리케이션 ‘Watcha(왓챠)’와 함께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이번 '패션왕'의 간지등급 퀴즈 이벤트는 ‘왓챠(Watcha)’ 모바일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나는 교복을 줄여본 적 있다’, ‘나에게 깔창/힐은 필수 아이템이다’, ‘나는 간지를 위해 밤에도 선글라스를 낄 수 있다’ 등 허를 찌르는 재기발랄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이색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마지막 단계에서 공개되는 간지등급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패션왕'의 캐릭터 특성이 재치 있게 반영되어 눈길을 끈다.

상위 4%인 1등급에게는 전설의 패션왕 ‘김남정’이, 하위 4%인 9등급에게는 빵셔틀 시절 멋도 센스도 제로였던 ‘우기명’이 함께 안내되는 이색 간지등급은 질문에 답하는 재미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왓챠(Watcha)’ 이벤트는 간지등급 확인 후 영화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1020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영화 '패션왕'은 오는 11월6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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