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봄', 오늘(12일) CGV 노블레스 시사회 개최
1960세대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한다
1960세대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한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봄'이 오늘(12일) 전국 CGV 28개관에서 노블레스 시사회를 개최한다.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노블레스 시사회는 CGV 회원 중 45세 이상의 노블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로 진행된다.
각박한 일상에서 쉼표 같은 여운과 휴식을 선사하는 영화 '봄'의 노블레스 시사회는 일상에 치여 삶을 되돌아볼 여유를 갖고자 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더욱 특별하고 공감 백배의 시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는 영화 '봄'이 기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치정에 얽힌 삼각관계나 섹스, 이유 없는 노출없이 부부의 참된 사랑, 사람에 대한 배려, 거기에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봄’을 맞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군상의 모습과 참된 아름다움을 둘러싼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상업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있으면 섹스가 뒤따른다고 생각하거나, 삼각관계 하면 치정이나 집착을 떠올리는 충무로의 관행이나 기계적인 흥행 코드 삽입에 신선한 경종을 울려 중년층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영화 '봄'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 최고의 조각가 준구(박용우 분), 끝까지 삶의 의지를 찾아주려던 그의 아내 정숙(김서형 분), 가난과 폭력 아래 삶의 희망을 놓았다가 누드모델 제의를 받는 민경(이유영 분), 이 세 사람에게 찾아온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관한 이야기로, 2012년 '26년'으로 300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흥행력과 작품성 모두 증명한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근현 감독은 올해 개봉하는 상업영화 중 가장 한국의 풍토를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냈다.
11월 12일, CGV 노블레스 시사회를 통해 중년층에게도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잊지 못할 따뜻한 ‘봄’을 선사할 영화 '봄'은 해외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8관왕을 기록한 화제작으로, 오는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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