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으로 흥행 청신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뜨거운 기대 속에 개봉한 영화 '카트'가 개봉 첫 날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카트'는 지난 13일 개봉 첫 날 하루 동안 전국 528개 상영관에서 100,2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를 고수하고 있던 지난 주 개봉작 '패션왕'을 제친 기록으로, 최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터스텔라'와 함께 박스오피스 1, 2위를 장식했다.

특히 영화 '카트'는 개봉 전 전국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높은 평점이 개봉 직후에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큰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유망주들의 빛나는 열연, 상업영화 최초로 시도된 비정규직 노동문제라는 소재, 누구나 공감 가능한 가슴 뜨거운 감동까지 영화 속 다양한 요소들이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어 '카트'의 장기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카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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