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송은채, 19금 연기 주목
꽃으로 태어나 독으로 기록된 여인, 역사가 된 파격 스캔들
꽃으로 태어나 독으로 기록된 여인, 역사가 된 파격 스캔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배우 송은채가 19금 시대극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룻밤을 꿈꾸게 만들 정도의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양반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송은채는 극중 양반 사대부가의 규수이자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을 뽐내는 여인 ‘혜인’에서 사랑에 상처 받은 후 왕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은 기녀로 변하게 되는 ‘어우동’으로 열연하며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우동’은 실제 조선 성종 시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실화 속 인물로서 이미 역사서 및 전작을 통해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인물.
이는 송은채가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어우동’의 캐릭터를 이끌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가시키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특히 흔히 말하는 베이글녀라 불릴만할 정도의 앳된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소유한 송은채의 이번 첫 19금 사극 출연은 극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여주며 작품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보였던 그녀의 이미지에도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반전 매력을 소유한 여배우 송은채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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