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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이별까지 7일', 평단과 관객의 열띤 호평 세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작품"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작품"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이별까지 7일'을 향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이 영화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에서 소개된 직후 "진지한 온정을 담아 힘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Variety)",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들이 겪게 되는 감정의 여정을 무게 있게 담아냈다(FCCJ)" 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본의 영화 팬들도 "최근에 나는 가족과 마주하고 속내를 서로 말한 적은 언제였던가", "본 사람 각각이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멋진 영화다" 등 영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이미 작품성을 검증 받은 '이별까지 7일'은 국내에서도 개봉 전 영화제들을 통해 소개되며 극찬을 받고 있어 더욱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먼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영화는 당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전 회차 매진 사례를 기록,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시이 유야 감독이 참석한 GV에는 400명의 관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별까지 7일'은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닥뜨리고서야 비로소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7일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로 오는 1월에 개봉해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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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4-12-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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