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1위 기록...흥행 청신호

[JTN뉴스 윤하나 객원기자] 연애에 가벼워진 우리 시대 젊은 남녀에게 꼭 필요한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오늘의 연애’가 주요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켰다. 

2015년 새해 첫 로맨스인 ‘오늘의 연애’는 영진위를 비롯한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석권,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국제시장’을 포함해 동시기 개봉작인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을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량 26,755장으로 기존의 로맨스 영화 중 최다 예매량인 ‘반창꼬’의 1만 3천장(오전 10시 기준) 기록을 크게 앞질러 예매율 1위 만이 아니라 로맨스 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각양각색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잘 표현했네요. 재미있습니다. 이건 강추!”(saza****), “이승기, 문채원 역대 최강 케미인 데다 이승기 연기 잘하고 문채원 너무 예뻐요~ 영화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오늘의 연애> 재미있어서 개봉하면 친구들과 한번 더 보고 싶네요~”(trea****), “'오늘의 연애'는 결국은 진심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다가오는 사람의 진심을 한번 더 생각 해보자라는 느낌”(jins****), “참 잘 만들었다! 소위 말하는 썸 타는 세대들은 200% 이상 폭풍 공감할 영화”(v3t****)와 같은 멘트로 남기며 2015년 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새로운 데이트 무비의 탄생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의 연애’는 스크린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승기와 충무로 블루칩 문채원의 환상적인 케미, 로맨스의 거장 박진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오늘(14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TN 윤하나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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