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탄생 115주년 기념...오는 2월 국내 개봉 확정

[JTN뉴스 윤하나 객원기자] 레전드 명작 ‘오즈의 마법사’탄생 11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마법과 환상의 세계 오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신비로운 비주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게 빼앗긴 마법 구슬을 되찾고,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 오즈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들의 업그레이드 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으리으리한 의리를 가진 오즈를 구할 유일한 모험 소녀 ‘도로시’, 애교백단 도로시의 귀여운 베프 ‘토토’, 무엇이든지 저지르고 보는 행동파 ‘용기를 얻은 사자’, 무엇이든지 뚝딱뚝딱 천재 브레인 ‘두뇌를 얻은 허수아비’, 뜨거운 심장으로 감정 조절 불가한 울보 ‘뜨거운 심장을 가진 양철 나무꾼’, 최고의 기사도 정신의 용감무쌍 ‘마시멜로 대령’, 초민감 도자기 왕국의 까칠 도도한 ‘도자기 공주’, 먹을 것만 보면 참지 못하는 오즈 최고의 식신 ‘뚱보 부엉이 와이저’등 원작의 전통은 지키면서 새로이 만들어진 개성만점 각양각생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총 7천만불에 달하는 제작비와 ‘드래곤 길들이기’, ‘슈퍼 배드, ’쿵푸팬더‘에 참여한 헐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완성한 환상적인 비주얼과 압도적 스케일의 실감나는 3D 효과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도로시와 친구들의 모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새롭게 등장하는 다채로운 캐릭터, 그리고 오감을 사로잡는 OST까지 두루 갖춘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을 화려한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를 제작한 다니엘 피에르 감독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자 3D 영화로 오즈를 재현해 내는 일은 놀라운 여정 그 자체였다.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를 위해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참여했고, 제작진은 원작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재탄생시키고자 노력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진심과 열정을 바친 배우들 덕분에 기존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가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날 수 있었다”고 전작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험과 캐릭터들에 대하여 자부심을 드러냈다.

JTN 윤하나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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