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애 열풍 이을 새해 첫 감동 실화...오는 28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러셀 크로우의 내한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워터 디바이너'가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월 마지막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했다.

영화 '워터 디바이너' 제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의 묘지에서 발견한 한 장의 편지에서 출발한 작품.

최근 롯데시네마를 통해 진행된 '1월 5주차, 가장 보고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워터 디바이너'는 한국영화를 비롯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결과는 '빅 아이즈', '내 심장을 쏴라' 등의 경쟁작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된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러셀 크로우의 내한과 함께 진행된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얻은 이번 결과는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이 번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새해를 장식할 첫 번째 감동 실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편 첫 내한에서 선보인 특급 팬서비스로 '내한 스타의 좋은 예'로 등극, 대한민국을 완전 점령한 러셀 크로우 감독, 주연의 영화 '워터 디바이너'는 오는 1월 28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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