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트라이브'가 지난 1월29일 개봉 이후 높은 좌석점유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상영관을 추가 확대하는 등 흥행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대사, 자막, 음악 없이 '수화'로 모든 스토리가 진행되어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해석이 가능한 파격적인 설정,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들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생생한 연기, 미로슬라브 슬라보슈비츠키 감독의 영민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트라이브'.

해외는 물론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개봉관수가 불과 30여개 남짓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상영관을 추가 확대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과 평단, 영화를 본 관객들이 뜨거운 지지 속에 흥행 롱런을 예고하고 있는 화제작 '트라이브'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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