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우정, 유쾌한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로 힐링을 전하며 호평을 받은 2015년 첫 힐링 코미디 '세인트 빈센트'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영화 '세인트 빈센트'는 뜻밖의 이웃이 된 아직도 철이 덜 든 60살 노인과 벌써 철이 다 든 10살 소년의 50년을 뛰어넘는 유쾌한 만남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로 '시네마 천국'을 잇는 세대공감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명불허전 베테랑 배우 빌 머레이부터 나오미 왓츠, 멜리사 맥카시 등 쟁쟁한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비롯해 아역배우 제이든 리버허까지 완벽한 캐릭터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특별한 우정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스토리에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들이 즐비한 극장가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로 성인 관객은 물론 학생들과 어린이까지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유일한 전 세대 공감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적 감성과 빈티지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브룩클린 전경을 배경으로 한 동화적 색감의 영상, 여기에 살아있는 포크송의 전설 밥 딜런의 명곡부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음악감독이 참여해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감각적인 OST까지 시청각적 만족을 전한다.

'세인트 빈센트'는 개봉 전부터 포털 사이트에서도 9.25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6주간에 걸친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세대를 초월하는 특별한 우정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전하고, 당신 곁의 성인(聖人)이 누구인지를 묻는 주제로 이 시대의 진정한 울림을 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시네마 천국', '어바웃 어 보이', 애니메이션 '업'과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의 영화를 연상시키며 완벽한 힐링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는 '세인트 빈센트'는 오늘(5일) 관객들과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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