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살인의뢰'가 한국 영화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불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개봉 첫 주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와 그들의 엇갈린 두 가지 선택을 그린 범죄 스릴러.

시사 이후, 기존의 범죄 스릴러의 공식을 완벽하게 비틀어 버린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사회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까지 더해져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살인의뢰'는 개봉 전부터 계속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지역의 극장가를 찾아간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을 비롯해 인상 깊은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보탠 조재윤과 윤승아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하여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뜨거운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릴레이 안심귀가 캠페인 2탄의 일환으로 배우들이 현장에서 관객들의 안전을 지켜줄 호신용품을 직접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배우들이 달콤한 사탕까지 준비해 현장을 후끈한 열기로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영화 '살인의뢰'는 3월1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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