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3월 19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신데렐라'가 주요 포털사이트 및 예매사이트에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거침없는 흥행 독주에 나섰다.

개봉작 예매율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신데렐라'는 오프닝으로 상영되는 '겨울왕국 열기'가 동화 원작이라는 강점으로 인해 주말 가족 관객이 몰린 것으로 예상 된다.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도 예매율 상승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신데렐라'는 국내 언론으로부터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영화의 만듦새에 대해 극찬을 받아 왔다.

또한 개봉일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가장 월트 디즈니다운 영화’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성 타깃, 가족 타깃들을 매료시키는 영화의 디테일과 사랑스러운 스토리는 남성 영화 위주인 3월 시장에 단비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전체 예매율에서 당당하게 1위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최강자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위플래쉬' 등 이미 관객들을 선점한 기존 개봉 영화와 3월 19일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하게 예매율 1위로 출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신데렐라'는 기존 동화 속 이야기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모두의 선입관을 깨버리고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 ‘신데렐라’를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

무적 프린세스의 탄생을 알리고 흥행 레이스에서 거침 없는 흥행 독주를 펼칠 '신데렐라'는 '겨울왕국 열기'를 오프닝으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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