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명량해전, 과연 승리한 전쟁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의 프리퀄 다큐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개봉 전부터 중-고등학교의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KBS1 드라마 ‘징비록’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에 이순신 신드롬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극장가에 찾아오는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도 관객들이 뜨거운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명량해전이 있기 직전 16일 간 이순신 장군의 실제 행적을 쫓아가며 우리가 몰랐던 이순신의 진짜 이야기를 파헤쳐가는 다큐 영화로, 작년에 개봉한 영화 '명량'에 이어 또 한번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다큐 영화라는 장르에 걸맞게 단순한 역사적 고증만이 아닌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영화적 재미까지 전달하는 작품으로, 이 시대의 리더, 부모, 청소년들을 위한 매력적인 에듀테인먼트 영화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청소년들을 위한 최적의 콘텐츠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있는 것과 동시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교총 시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가 각계각층에서 단체관람으로 시작해 일반 관객들의 예매율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명량'의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 3인방이 직접 대장정에 나섰다.

여기에 '명량'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역을 연기한 배우 권율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며 이순신 신드롬에 한층 더 열기를 더하고 있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오는 5월 7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