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기발한 상상력으로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이 8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은 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다섯 가지 이야기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이다. 

영화는 문 뒤에서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5개의 에피소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웰메이드 공포 옴니버스로, 각 에피소드별로 스릴러, 공포, 드라마, 재난 등 다양한 장르를 적절히 조화시켜 문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자녀의 신뢰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도 믿을 수 없다는 두려움 등 다양한 종류의 두려움을 스크린 위에 담았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는 하나의 씬으로 설정하여 원씬 원컷으로 끊지 않고 계속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덕분에 조명, 음향, 배우의 연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생생한 현장감을 불어넣어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포 스릴러가 탄생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커다란 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밝은 빛과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며 바닥에 흥건한 핏자국들이 서로 대조되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쉿! 이 영화는 미쳤다”라는 짧고 강렬한 카피는 쫀쫀한 스토리와 광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숨 막히는 공포, 상상하지 못할 반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문을 소재로 5개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여 정교한 스토리와 완벽한 전개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두려움에 대한 고찰이 빛나는 '더 도어 : 다섯 개의 문'은 오는 8월 3일 이때까지 만나보지 못한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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